가평 여행 코스 추천 베스트 9곳! 꼭 가봐야 할 가평 여행지

가평 여행 코스 추천 베스트 9곳! 꼭 가봐야 할 가평 여행지

 

가평은 수도권 여행자들에게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바람 쐬러 가볍게 떠나기 좋은 지역이죠~

가평은 이국적인 볼거리를 콘셉트로 하는 테마파크나 박물관, 지방색이 강한 먹을거리도 다양해요!

가평여행 코스, 꼭 가봐야 할 가평 여행지로는 어떤 곳이 있는지 한번 알아볼게요.

 

1. 쁘띠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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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 코스, 꼭 가봐야 할 가평 여행지 첫번째로는 쁘띠프랑스예요. 국내에서 프랑스 맛보기가 가능한 테마파크입니다.

 

 

쁘띠프랑스는 이름 그대로 '작은 프랑스', 지중해 연안 마을을 모티브로 설계했고, 우리에게 유난히도 친근한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의 소설(어린 왕자)을 테마로 꾸몄다고 하네요. 아담한 규모지만 프랑스 마을을 걷는 듯한 이국적인 정취로 인해 각종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광고의 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죠!

 

 

생텍쥐페리의 일생과 친필 원고, 삽화를 만나볼 수 있는 생텍쥐페리 기념관, 프랑스 앤티크 가구로 꾸민 전시관을 비롯해 20여개의 아기자기한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어요.

 

 

쁘띠 프랑스를 제대로 즐기는 방법은 상시로 열리는 공연과 각종 체험에 참여해 보는 것입니다. 매년 겨울에는 별빛 축제를 여는데 프랑스가 테마인 만큼 다양한 프랑스 관련 공연과 체험거리를 풍부하게 갖춰 아침고요 수목원 별빛축제와 차별화를 하고 있어요. 

 

 

 

 

산책 삼아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좋았고, 각종 공연도 시간별로 있어서 보고 싶은 공연을 시간 맞춰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하지만 영아들 같은 어린아이들과 가기에는 계단이 많으니 참고하시구요.

 

 

주차장이 협소한 점, 공간이 크지 않아 반나절이면 다 돌아보고 길지 않은 산책코스가 있으니 남이섬이나 가평의 다른 장소를 여행하는 김에 가볍게 다녀온다면 추천할만한 장소입니다. 

 

 

 

 

♤OPEN 9:00~18:00 ♤연중무휴 ♤어른 1만 원, 어린이 6천 원 ♤031-584-8200

 

2.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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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가평 여행 추천코스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예요. 가평에는 프랑스 콘셉트의 쁘띠프랑스와 함께 스위스 콘셉트의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가 있답니다.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는 마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위치에 스위스의 작은 마을축제를 모티브로 하여 설계된 테마파크예요.

 

 

뾰족 지붕을 얹은 스위스풍의 건축물에 커피, 치즈, 초콜릿, 와인 테마의 4개 박물관과 이국적인 건물들을 비롯해 구석구석이 포토존, 체험 거리로는 아담한 양 목장에서 건초 먹이 주기나 퐁듀 만들기 체험, 혹은 베른 베어 인형 탈을 쓰고 사진 찍기 등이 있답니다. 

 

 

건너편 골프장은 마치 알프스를 옮겨놓은 듯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었고, 타임별로 요들송 공연도 해서 요즘 같은 시국에 해외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잠시나마 받았던 곳이네요.

 

 

 

 

실제로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고요, 큰길을 사이에 두고 우측은 전시관, 좌측은 프라이빗 구역으로 나눠져 있었어요. 제가 갔을 때는 음료 쿠폰이 종료되어 초콜릿바를 증정해주었고요.

 

 

불편했던 점은 화장실이 중간에 하나밖에 없어서 아이와 같이 다니기는 조금 어려움이 있었네요. 겸사겸사 바람 쐴 겸 다녀오기엔 더없이 좋았던 곳입니다. 

 

 

♤평일 10:00~18:00(주말은 09:00부터)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9천 원, 어린이 6천 원 / 체험료 : 모차렐라 치즈 만들기 1만 5천 원, 퐁듀 만들기 1만 8천 원 ♤031-581-9400

 

3. 아침고요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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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 코스의 세 번째 장소는 가평 여행의 이유를 만들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수목원, 가평 여행하면 1순위로 떠오르는 곳, 박보검을 사극으로 만날 수 있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이기도 한 아침고요 수목원 입니다.

 

 

10개의 주제 정원으로 시작해 현재는 5천 여종의 식물이 22개 정원에서 꽃을 피우고 녹음을 드리웁니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을 3월의 야생화 전시회부터 봄꽃축제, 수국 축제, 단풍축제 등 어느 때 가도 볼거리가 있다는 것이에요. 

 

 

 

수목들의 휴식기간이라 할 수 있는 12월부터 3월까지 겨울에도 해가 지면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에 마법 같은 색채의 향연을 연출하는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린답니다. 오색별빛정원 전은 평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11시까지. 겨울에 패키지 티켓을 사면 가족 동물원은 물론 수목원의 별빛정원 전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좋아요.

 

 

커피 향 훈훈한 한옥 로스팅 카페와 맛 좋기로 유명한 천연 발효종 빵집이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입니다. 

사방이 꽃, 나무 등의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몸과 마음을 힐링하기엔 너무 좋은 곳이었고요.

 

 

한 바퀴 도는데 한 시간 반 정도 걸렸던 거 같아요. 가족, 연인과 함께 와서 포토존에서 뜻깊은 추억의 사진을 간직할 수 있는 그런 곳이에요. 다만 아이들이 많이 가는 곳인데 아이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부족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OPEN 08:30~19:0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9500원, 어린이 6천 원 / 수목원+동물원 : 어른 1만 8천 원, 어린이 1만 3500원 ♤1544-6703

 

 

4.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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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여행 추천 코스의 네 번째는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차로 약 2분 거리에 있는 아침고요 가족 동물원이에요. 울타리 밖에서 자유롭게 산책하는 귀염둥이 미니돼지나 순한 강아지, 아기 염소도 만날 수 있어 어린아이들이 매우 좋아하죠.

 

 

매표소에서 먹이 바구니를 구입해 동물 친구들에게 간식을 주며 친해져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귀여운 표정의 알파카도 있고 '사자견'으로 알려진 티베탄 마스티프를 비롯해 레트리버, 아프간하운드 등 20여 품종의 개도 만날 수 있답니다.

 

 

특히 아기 양과 염소 분유 주기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니 아이들이 있는 가족여행으로는 꼭 한번 들러보면 좋을만한 곳이네요. 지금까지 가본 몇몇의 동물원 중에 어린아이와 같이 가기엔 더없이 좋은 곳이었고요.

 

 

 

 

너무 넓지 않고, 뱅갈호랑이를 비롯해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여유 있게 돌아다니니 두 시간 정도 소요되었어요. 또한 도그 빌리지가 있어서 크고 작은 강아지들도 같이 볼 수 있어서 만족스러운 동물체험이었네요. 

 

 

♤OPEN 10:00~18:00(11~2월은 17:30까지)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1만 2천 원, 어린이 1만 1천 원, 먹이 바구니 3천 원  ♤031-8078-7115

 

5.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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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 코스의 다섯 번째 장소는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이에요.

 

 

폐교를 리모델링해 오픈한 국내 최초의 인터렉티브 아트 뮤지엄이죠. '인터렉티브 아트'란 예술에 최첨단 IT 기술을 접목한 신개념 미술 콘텐츠로, 관객과 작품의 상호 작용이 가능한 예술을 말합니다.

 

 

 

대체로 작품과 거리를 두고 일방적으로 감상하던 관객이 작품과 상호 교감하는 경험은 신기하고 신비롭기만 했어요. 난해하지 않을까 싶지만 관장님이 직접 해설과 안내를 도와줘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작품에 빠져들게 한답니다.

 

 

 

 

뮤지엄 앞 너른 운동장은 조각 작품으로 꾸몄고, 막간에 사진 찍기 좋은 트릭아트도 있어 다양한 아트 체험을 즐길 수 있답니다. 도슨트의 설명으로 40분 정도의 간격으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었구요. 작품을 보면서 함께 생각을 하게 만드는 미술품이었던 동시에, 작지만 볼거리가 많고 감상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수 있었던 곳이었네요. 

 

 

♤OPEN 10:00~18:30 ♤연중무휴 ♤입장료 : 어른 8천 원, 어린이 5천 원 ♤070-8999-4251

 

6. 나인 포레스트 이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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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코스 여섯 번째는 나인 포레스트 이화원이라는 곳이에요. 오랜만에 자라섬 이화원을 방문했다면 깜짝 놀랠지도 몰라요. 2015년 나인포레스트 이화원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7600 M2 온실과 1090M 2의 나비생태관으로 재단 장했기 때문이죠.

 

 

나인 포레스트라는 이름은 유자, 비파, 대나무, 커피나무 코너를 비롯해 카페 나인까지 9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온실 속의 식물원 공간은 사계절 내내 꽃을 피우며 한층 풍요로워졌고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곁들여 세계 각국의 나비 표본과 더불어 살아있는 나비를 만날 수 있어요.

 

 

이화원에는 약 10여 종 800~1300마리의 나비가 서식하고 있답니다. 제각각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데 놀랍게도 한 마리에 30억 원을 호가하는 나비도 있다고 해요. 한겨울에도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볼 수 있었어요.

 

 

또한 햇살 좋은 날에는 해먹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은 집이 있는 야외에서,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카페는 애견 동반이 가능한데 예전처럼 입장료에 커피가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OPEN 09:00~18:30(11~2월은 17:00까지) ♤월요일 ♤입장료 : 어른 7천 원, 어린이 5천 원 ♤031-581-0228

 

7.  자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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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강이 굽이치며 흐르다 가평과 춘천을 좌우로 가르는 이 북한강에 자라섬과 남이섬이 있어요. 북쪽 자라섬은 가평군, 남쪽 남이섬은 춘천시에 속하죠. 가평 여행 추천코스의 일곱 번째인 자라섬은 캠핑을 위해 찾는 이들이 많아요.

 

 

캠핑 카라반과 오토 캠핑장, 모빌홈을 비롯해 캠핑존을 이용할 수 있고 아이들이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도 있습니다. 자라섬이 뜨거운 열기로 가즉차게 되는 건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과 씽씽 페스티벌이 열릴 때에요.

 

 

공연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레인보우 페스티벌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캠핑장은 잘 구성되어있지만 주변 상가와는 거리가 있어서 자라섬 안에 편의점 하나라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자라섬 오토캠핑장을 방문하면서 산책해보니 닭, 토끼도 만날 수 있었고, 나무그네, 포토존 등 소소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자라섬 안으로 더 들어가다 보면 공원이 나오는데 자전거 대여가 가능해서 자전거를 타며 둘러보기에 너무 좋았던 곳이었어요. 아이들도 자연의 이곳저곳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러운 곳이었답니다. 

 

 

8. 국가대표 수상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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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모델 겸 방송인 장민이 스페인 친구들과 함께 수상레저 기구를 타고 익사이팅한 장면을 선보인 곳이 있는데요. 그곳이 바로 국가대표 수상레저입니다.

 

 

가평 여행 추천코스 여덟 번째인 국가대표 수장 레저는 건장한 청년들이 떨어질세라 젖 먹던 기운까지 짜내며 즐긴 수상레저 기구들은 15가지 기구 중의 몇 가지. 국가대표 수상레저는 여름 하면 떠오르는 가평의 대표적인 수상레저 업체로 보통 '빠지(바지선과 비슷하다는 의미에서 생겨난 말)'라고 부릅니다.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바나나보트부터 하늘을 나는 플라이피시와 드래곤플라이 등 난이도별로 선택할 수 있어요. 특히 제대로 배우지 않으면 타기 힘든 웨이크보드도 전 웨이크보드 국가대표였던 이재민 프로에게 배울 수 있답니다. 

 

 

♤010-6419-6914

 

9. 가평 레일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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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여행 추천 코스 중 아홉 번째는 가평 레일파크입니다. 경춘선 옛 철길을 활용한 레일바이크로 가평역을 출발하여 경강역까지 왕복 8KM를 운행합니다.

 

 

 

 

가평역에서 출발하면 북한강을 가로지르는 높이 30M의 북한강 철교 구간이 하이라이트. 차도도 지나고 예쁜 펜션도 구경하며 달리다 보면 옛 간이역의 정감을 고스란히 간직한 경강역에 도착해요.

 

 

경강역은 최진실, 박신양 주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편지>의 촬영지로 이곳에서 15분가량 휴식한 후 다시 가평역으로 돌아갑니다. 총 1시간 30분가량 소요되며 주말엔 예약 필수예요.

 

 

강촌 레일파크에서 운영하는 레일바이크 중 가장 짧은 거리로 달리면서 보는 경차는 예쁜 편이지만 계속 숲 길만 달리기 때문에 풍경이 단조로운 편이랍니다. 참고로 우측 앞좌석은 동력석이라 페달을 잘 밟을 수 있는 사람이 타야 바이크가 잘 나갈 수 있어요.

 

페달을 어느 정도 돌리면 모터가 가동되어 자동으로 움직여서 주변 경치도 보면서 많은 힘이 들지 않게 탈 수 있는 점이 좋았어요. 더운 날 음료 등을 마시면서 탈 수 있게 좌석 옆에 음료 홀더도 있어서 편리했고요. 경강역에서는 쉬면서 간식도 사 먹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힘들지 않았던 바이크 여행이었답니다. 

 

 

♤OPEN 09:00~17:00(11~2월은 15:30까지) ♤연중무휴 ♤2인승 2만 5천 원, 4인승 3만 5천 원 ♤031-582-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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