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아이패드(아이패드 프로) 예상되는 변화, 루머 정리

2022년 아이패드(아이패드 프로) 예상되는 변화, 루머 정리

 

2022년 아이패드는 일부 모델에 OLED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패드 프로의 경우 12.9인치보다 더 큰 사이즈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2022년 출시되는 아이패드에서는 어떤 변화들이 있을지 궁금해지는데요, 우선 나와 있는 것만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아이패드 디스플레이 OLED 패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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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예상되는 변화로 2022년 출시되는 아이패드 일부 모델에 OLED 패널이 장착된다는 전망입니다. 

 

 

 

최근(2021년 5월 31일) GSM 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2022년부터 일부 아이패드 모델에 액정 표시장치(LCD) 대신 OLED를 탑재한다고 한 것인데요, 아이패드용 OLED 공급 업체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용이 아닌 태블릿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는 드문 편인데요, 애플은 2022년 투자를 진행, 일부 아이패드 모델에만 OLED를 적용하고 다음 2023년부터는 더 많은 모델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아이폰의 경우 애플은 지난 2017년 아이폰X에 처음으로 LCD가 아닌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이후 아이폰 전체 모델로 확대한 바 있습니다.

 

사실 이번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에 OLED가 탑재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기도 했었는데요, 이런 루머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것을 보면 분명 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2022년 아이패드 프로 12.9형보다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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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더 큰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 출시?

 

최근 아이패드 프로 12.9형보다 더 큰 아이패드 소식이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안 그래도 12.9형도 무거운데 더 커진다면 휴대가 가능할까 싶기도 한데요, 하지만 여기에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먼저 아이패드 화면 크기의 역사부터 살펴본다면 2010년 1월 27일 공개된 아이패드 오리지널은 9.7형으로 무려 2018년에 출시된 6세대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그 사이 2012년에 7.9형 미니가 등장했고, 2015년에는 12.9형 프로가 나왔는데요, 2017년에는 10.5형 프로가 2018년에는 11형 프로가 출시되며 화면이 점점 더 다양해졌습니다. 

 

결국 오리지널 아이패드도 7세대부터는 10.2형으로 커지면서 9.7형 라인업은 완전히 사라졌고, 2019년에는 에어 3세대가 10.5형으로, 4세대에서는 10.9형으로 점점 더 커졌습니다.

 

이제는 아이패드 프로 12.9형이 많이 크다고 하기에는 차이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에 더 큰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대한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만은 애플이 더욱 커진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를 고려중이라며 적어도 몇 년 이내에 선보일 것이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그러면서 이미 역대급 크기의 아이패드 개발을 위한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배정되어 있다며 태블릿과 노트북의 경계를 더욱 모호하게 만들 것 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 아이패드 프로의 화면 크기가 적어도 14형에서 최대 16형에 달한다며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기술을 집약할 것이라고 합니다. 

 

 

사실 이미 다른 제조사에서는 서피스 북을 비롯해 다양한 대화면 태블릿을 선보인 적이 있습니다. 삼성의 경우도 이미 갤럭시 뷰를 출시하며 18.4형의 엄청난 크기로 노트북보다 더 큰 태블릿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여기에 최근 갤럭시 탭S8의 14.6형 대화면 개발 소식이 유출되면서 삼성도 더욱 큰 태블릿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 더 큰 아이패드가 필요한 이유는?

 

현재 나와 있는 12.9형보다 더 큰 화면의 아이패드 프로가 필요한 이유는 지금의 아이패드 프로가 단일 작업에서 충분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여전히 더 큰 아이패드를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12.9형 프로 모델 역시 휴대성 보다는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더욱 커지는 아이패드 프로 모델도 충분히 시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실제로 디자이너와 웹툰 작가와 같은 주로 그림을 그리는 직업을 가진 분들의 경우 더 넓은 화면을 선호할 것은 뻔하니까요. 

 

 

 

여기에 이번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형의 경우 이미 300만원을 훌쩍 넘어선 만큼, 이제는 그러한 고가의 기기에 걸맞은 대화면과 특화 기능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과거 한동안 애플이 아이폰부터 아이패드를 거쳐 점점 더 커지는 기기를 선보인다는 짤이 돌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화면 크기가 점점 더 중요해지는 만큼 전혀 틀린 말이 아니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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