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알레띠 하면 이탈리아 여행 중 필수 구매품목 중 하나로 유명!
비알레띠 하면 이탈리아 여행 중 필수 구매품목 중 하나로 유명하다!
그러나 2년 전 이탈리아 여행 중 구입한 이 비알레또 모카포트를 알기 전까지는 이 포트가 왜 좋은지 알지 못했었다. 그런데 오래 사용을 해보니 이제는 내게 없어서는 안될 애장품이 된 것 같다.
수동이라 그런지 은근히 앤택한 분위기도 나고 사용법이 간단하고 밖에서 사먹는 일반 커피와는 완전히 다른 은근히 끌리는 느낌이 너무 좋다.
요즘에는 꼭 이탈리아에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만약 구매를 원한다면 전기 모카포트를 추천하고 싶다. 가스불로 가열하는 일반 포트는 전기 포트보다 사용법이 다소 불편한 점들이 많아 구매 이후 나중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장식용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것이 비알레띠 전기 모카포트!
비알레띠 모카포트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2컵 용,
장식용으로도 좋아보이죠? ^^
<구성품>
구성품은 다음과 같이 작은 컵 두 개와 전기 코드를 제외하면 모두 세 가지로 구성!
<사용법>
구멍이 뽕뽕 뚫려 있는 깔대기처럼 생긴 것은 이와 같이 설치를 하는 것인데요,
설치하기 전에 제일 밑에 부분에 아래와 같이 적당히 물을 넣어준 후에,
요렇게 커피가루를 약 한 수픈에서 두 수픈 정도의 양을 담아 살짝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어 주고 나서,
(이 때 커피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약 한 스푼만 넣는데 그게 저한테는 딱 적당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위에 머리 부분을 아래와 같이 돌려서 고정시켜 주고, 전기코드를 꼽아주면 됩니다. 밑에 부분에 빨간 불이 들어온 것이 확인이 되면 커피가 만들어지기 시작을 한 겁니다~~^^
여기서 이 때 주의 할 것은 전기코드를 꼽으면 바로 가열되기 때문에 위와 같이 모두 준비가 되기 전에는 코드를 빼놓고 있어야 한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약 5분에서 8분 정도 지나면 아래와 같이 커피물이 올라오게 되는데요, 다 되었는지는 커피 향이 나기 시작하면 금방 다 되기 때문에 커피 향이 날 때 확인해보면 되는데요, 윗 부분에 거의 가득차게 되면 다 된 겁니다. 어때요^^ 정말 간단하죠!?
아래는 커피가 올라오는 것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다 되면 아래처럼 반드시 전기코드를 뽑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계속 가열~~, 만지면 조금 위험할 수 있어요~~;
자 어떠신가요? 이미지만 봐도 이탈리아 커피 향이 나는 것 같지 않은가요?^^
사진에는 에스프레소 한 잔만 나온 것처럼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물을 충분히 부었을 때는 작은 잔으로 딱 두 잔 정도 나옵니다. 이것을 그냥 마셔도 되고 아니면 물을 따로 끓여서 좀 더 연하게 마셔도 되는데요 저는 주로 물을 부어서 마신답니다~~^^
그리고 사용한 포트는 바로 분리해서 먼저는 남은 커피 찌꺼기는 한 곳에 모아서 보관 또는 버리면 되시구요~~ 맨 밑에 부분은 물만 담았기 때문에 대략 물로 행구면 되고, 나머지 부분도 바로 물로 씻어내면 쉽게 잘 닦인답니다.
그리고 맨 맽에 불 들어오는 부분은 물이 뭍으면 위험하기 때문에 반드시 다 사용한 후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주세요~~^^
저는 이 포트를 사용하면서 이게 가장 좀 귀찮은 건데 그래도 이탈리아 커피의 맛과 향을 즐기는데 이 정도 수고 쯤 괜찮겠죠?^^ 오래 사용하려면 바로 닦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 꼭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를 가게 된다면 커피는 꼭 최대한 많이 사오세요~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지만 현지에서 사오면 몇 배 더 싸게 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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